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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배방 아산축구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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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SAN 슈퍼리그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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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8일(월) 09:0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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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상식 후 참가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 ⓒ 온양신문 | |
아산지역 최대의 축구잔치인 ‘2011 아산 슈퍼리그 축구대회’가 배방축구회(청년부-회장 류제원), 신정축구회(장년부-회장 최성우)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2011 아산 슈퍼리그 축구대회는 청년부는 25세 이상(직장팀은 21세 이상), 장년부는 40세 이상으로 선수를 구성하여 아산시축구협회를 비롯한 직장, 지역 축구동호회팀으로 청년부 22팀, 장년부 16팀 총 38팀이 참가한 지역 최대규모 대회다.
청‧장년부 각 4개조로 나누어 링구제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펼쳐 8강 진출팀을 가렸으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3일과 10일 예선 경기를 마친 결과 청년부는 탕정, 삼성코닝, 청룡, 배방, 권곡, 현대차, 신정, 무지개가 8강에 진출했고, 장년부는 신정, 충무, 청룡, 인주, 천우, 동일, 온천, 아산1989가 8강에 진출했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야간(18시~20시) 경기로 펼쳐진 8강전에서는 삼성코닝정밀, 배방, 현대자동차, 무지개가 청년부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장년부는 신정, 인주, 천우, 아산1989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17일 펼쳐진 청년부 준결승에서 배방은 삼성코닝정밀을 맞아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현대자동차를 3:2로 이기고 올라온 무지개축구회를 3: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장년부는 신정축구회가 인주축구회를 4:2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 아산1989축구회를 6:0으로 대승을 거두며 올라온 천우축구회를 4:0으로 물리치며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박성관 회장은 “축구인들이 공을 찰수 있는 기회를 더욱 더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욱 크고 성대한 대회로 준비하겠으니 좋은 모습으로 다시뵙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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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신정축구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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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배방축구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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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년부 결승에 앞서 함께한 신정과 천우 선수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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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정과 천우의 장년부 결승 경기 모습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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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년부 결승에서 신정의 유영득 선수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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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부 결승에 진출한 배방과 무지개 선수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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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우수선수상 오정필(좌, 장년부) 선수, 박성관(가운데) 협회장, 임성택(우, 청년부) 선수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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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다득점상 배옥산(좌, 9골-장년부) 선수, 이충규(우, 8골-청년부) 선수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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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신정축구회 선수들이 최성우 회장을 헹가레 치고 있다. | ⓒ 온양신문 | |
<수상 현황>
• 우승
- 장년부 : 신정축구회, - 청년부 : 배방축구회
• 준우승
- 장년부 : 천우축구회, - 청년부 : 무지개축구회
• 3 위
- 장년부 : 인주축구회, 아산1989축우회
- 청년부 : 삼성코닝정밀소재(주), 현대자동차(주)
• 최우수선수상
- 장년부 : 오정필(신정), - 청년부 : 임성택(배방)
• 우수선수상
- 장년부 : 이동호(천우), - 청년부 : 김경훈(무지개)
• 득점상
- 장년부 : 배옥산(천우-9골), - 청년부 : 이충규(삼성코닝-8골)
• 우수지도자상
- 장년부 : 김석길(신정), - 청년부 : 전태기(배방)
• 공로상
- 성백삼 심판위원, - 최용준 심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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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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